생뽕잎 효능 이렇게 많았다고?
뽕나무에 대해서 다들 잘 알고 계신가요? 뽕나무나 뽕잎, 이런 말을 들으면 저는 누애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저는 명주실을 뽑아낸다는 누애가 먹는 먹이으로만 뽕잎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알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효능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제가 알게 된 내용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뽕나무는 뿌리에서부터 가지, 잎, 열매까지 하나 버릴 곳없이 사용되는데요. 우리의 식탁에 올라가거나 편의점 등에서 볼 수 있는 간편식품의 첨가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방에서는 뽕나무의 모든 부분을 한약재로 사용할만큼 그 쓰임새가 많습니다. 특히 뽕나무의 생뽕잎은 여러 영양분이 포함된 것으로 유명하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철분은 물론이고, 항산화성분 거기에 미네랄까지 듬뿍하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생뽕잎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혈관이 좋지 않다면?
현대인들중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과 같이 혈관건강이 나빠졌을 때 겪는 질병을 가진 분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생뽕잎은 이런 혈관을 다시 생생하게 만들어주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항산화 성분 때문인데요. 뽕잎에는 열가지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염증 등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중성지방을 줄여주기 때문에 과체중이시거나 비만이 걱정이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죠? 거기에 풍부한 식이섬유도 배가 부른 포만감을 주어 과식,야식 등을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당뇨병을 가지신 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바로 혈당수치인데요. 특히 식사후에 늘어난 혈당을 매일매일 걱정하십니다. 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뽕잎을 추출한 성분을 먹은 그룹이 식사후 혈당이 늘어나는 폭이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뽕잎에 들어있는 데옥시느지리마이신은 혈당의 상승을 막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뇌건강 챙기기
나이가 먹으면서 기억력이 줄어들고, 고령의 나이가 되면 치매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뽕잎을 드셨을 경우, 뇌 속의 혈관의 튼튼해지고 피가 잘 통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뇌가 늙는 것을 늦출 수 있죠. 때문에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치매 증상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안피부?
위에서 뽕잎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다고 했는데요. 노화의 원인이 된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피부동안효과를 보실 수 있죠,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성분들도 풍부합니다. 때문에 주름이나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피부에 좋은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생뽕잎을 드시는 것이 아니라, 우려낸 후 세수를 할 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뼈 건강
도입부에서 미리 언급드렸었는데요. 생뽕잎에는 칼슘성분이 풍부하다고요. 칼슘은 대표적인 뼈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이면서 한국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 TOP3에 들어가는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성분입니다. 키크기위해 먹는 다는 우유보다 약5배 이상 되는 칼슘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성장중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뼈가 약해지는 중년 남성과 여성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에도 좋아요
간은 우리 몸에서 대표적으로 해독을 담당하는 신체기관인데요. 음주나 비만 등의 이유로 간이 손상이 오면 몸 전체에 피해가 올 수 밖에 없죠? 뽕잎 속 성분은 알콜때문에 간에 쌓인 독성물질을 해독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뽕잎은 간에 쌓여있는 중금속 성분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두렵다면?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범인 중 하나로 뽑는게 바로 일상 속 미세먼지 인데요. 외출 전 미세먼지 수치가 나쁘면 괜시기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생뽕잎의 루틴 성분이 있다면 그 걱정을 조금 덜으셔도 됩니다. 루틴은 체내에 침투한 미세먼지를 잡아냅니다. 미세먼지와 달라붙어 몸 밖으로 빼내주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풍부한 영양분을 가진 생뽕잎의 대표적인 효능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매일 아침, 뽕잎차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글을 읽는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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