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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정보

광선각화증(자외선각화증)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

by falso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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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거친 피부와 비늘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그것은 종종 얼굴, 입술, 귀, 팔뚝, 두피, 목 또는 손등에 나타나기도 한다. 자외선 각화증이라고도 알려진 광선각화증은 보통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처음 나타난다.

 

햇빛 노출을 최소화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이러한 피부 질환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치료하지 않으면 편평 세포암이라고 불리는 피부암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 확률은 약 5%~10%이다.

 

증상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 피부가 거칠고 건조함 혹은 하얀 비늘이 있는 피부
  • 가려움, 출혈, 화끈거림
  • 피부층의 변화
  • 피부색의 변화(빨강, 갈색 등)
  • 머리, 목, 손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함

 

원인

태양이나 태닝 등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그 외 발병률을 올리는 몇 가지 위험요인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 햇볕에 많이 노출되거나 탄 적이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일을 하는 경우
  • 40세 이상의 경우
  •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합병증

만약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이러한 점들 중 일부는 편평 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이것은 보통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된다면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암의 한 종류이다.

 

예방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 햇볕 아래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기
  •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 : 햇볕이 약한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외출 전 최소 1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마다 다시 바르세요. 선크림은 6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바르지 않는 것을 권한다. 가능하면 햇볕을 쬐지 못하게 하거나, 모자나 옷으로 아이들의 피부를 가려주자.
  • 옷과 모자를 이용해 내 피부를 가려주기
  • 정기적으로 피부를 점검하기 : 피부에 문제는 없는지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자. 그리고 평소 거울을 통해 얼굴, 목, 귀, 두피, 팔 등에 육안으로 보이는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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