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연스레 마시는 물! 이 물 마시기를 하였을 때 효과는 무엇이고, 제대로 된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수칙을 지켜야 좋을지 소개합니다.
물 마시기 효과
충분히 물(수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신진대사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소비되는 칼로리양을 늘려준다
물 500ml를 마셨을 경우, 10분 이내에 대사율이 30%까지 증가하는데 이 효과는 최대 1시간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식사를 하기 30분 전 물을 마시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식욕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가지 실험을 보면 그 영향력을 알 수 있다. 다이어트를 식단을 먹는 그룹과 다이어트 식단과 식전 물 500ml를 먹은 그룹을 비교한 실험에서 물을 마신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 2 kg 정도 더 감량된 모습을 보였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은 2가지 반응을 유도한다
1. 하루 먹는 칼로리양의 총합을 줄어들게 만든다.
2. 설탕이 들어간 음료의 섭취를 자연스레 감소시킨다.
하루 필요한 수분 섭취량
보통 하루에 2L를 권장드리나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을 수 있다.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나 운동량/신체활동이 정상범주 이상을 넘어서는 경우, 수유 중인 경우 등에는 2L보다 더 많은 양을 드셔주는 것이 좋다.
물 마시기 생활수칙
1. 한번에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셔라! 500ml 정도의 물병을 가지고 수시로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2. 너무 과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몸에 위험하다.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3. 식사를 하기전 500m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게 부담스럽다면 약 300ml 정도(물 한 컵 정도)는 마시자.
4. 물을 마셨을 때 수분을 배출하는데 기능상의 장애가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간경화, 심부전, 신부전, 부신기능 장애로 인한 장애 등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물을 과하게 먹는 것이 좋지 않다.
5. 물을 마시는 것을 힘들어 하는 분들도 간혹 있다. 이런 분들의 경우, 물에 레몬이나 자몽, 생강, 계피 등을 우린 물을 먹는 것을 권한다.
6, 피해야 하는 수분 :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탄산음료, 이온음료,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료
[참고]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의 경우에는 건강/다이어트 측면에서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과한 양을 먹을 경우 신체 곳곳에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 치아의 애나멜을 손상시킬 가능성
- 식도의 괄약근 기능을 저하시킨다
-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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