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잦은 배변이나 대변색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은 모두 아기의 식단에 달려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기의 대변 냄새와 크기는 아기의 건강과 관련된 몇 가지 사항을 알려주는 지표가 됩니다.
대변의 색깔은 아이가 태어난 후 1년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변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의 식단이 계속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기의 대변색깔을 성인의 기준에 맞춰서 적용하면 안됩니다. 어른과 아이는 다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 변의 색깔과 관련된 징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랑(겨자)색
아기가 태변 시기가 끝나고 아기의 대변이 겨자색(노랑색)으로 보이는 것은 이는 정상적인 신호입니다.
주황빛(오렌지색)
이 경우는 모유 수유중인 아기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관의 색소로 인해서도 이러한 케이스가 보입니다. 이 경우에도 정상적입니다.
밝은 노랑빛
모유를 먹는 아기에게서 밝은 노란색 변을 보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그러나 잦은 대변을 보고 질감이 약간 더 얇다면 설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기의 탈수 증세를 뜻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검은색 대변
아기가 태어날 때 대변은 일반적으로 검은색입니다. 이는 점액, 피부 세포 및 양수를 포함하기 때문에 태변이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검은색 대변은 출생 후 며칠 동안만 보입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며칠 동안 보이면 정상이지만 그 시기가 지난 후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건강상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짙은 녹색
아기가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나 녹색빛 음식을 먹었을 경우 이와 같은 색의 대변을 보는 것은 정상입니다.
붉은색(빨간색)
아이들에게 붉은색 음식을 섭취시 대변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발생하면 정상이지만 수차례 발생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하얀색 대변
보통 흰색 대변이 보이면 정상적인 건강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이(어린이)의 간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십시오.
회색변
흰 변과 마찬가지로 회색 변도 정상이 아니며 소화와 관련된 문제의 징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의 대변은 정상인 경우가 많으나 건강하지 않은 건강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아의 대변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정상적인 것이 보이면 병원을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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